여름 야외, 식중독 3배 UP! 안전한 먹거리 즐기는 방법 8가지

 

찌는 여름, 야외 활동도 활발해지지만 식중독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 연구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률이 3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캠핑, 피크닉 등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여러분의 안전한 여름을 위한 '식중독 예방 8가지 팁'을 심층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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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품 안전 지침 숙지하기

 

- 핵심: 상하기 쉬운 음식은 냉장고, 뜨거운 음식은 보온 상태 유지가 필수입니다. 2시간 규칙 준수 또한 중요합니다.

 

- 상세 설명:

 

① 냉장 온도 유지:

 

- 냉장고 온도는 4°C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냉장고 문을 자주 열거나 과하게 채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냉장고 내 음식 배치도 중요합니다. 찬 공기가 잘 순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날것과 익힌 음식을 서로 멀리 떨어뜨려 보관해야 합니다.

 

② 보온:

 

- 뜨거운 음식은 60°C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보온 가방이나 쿨러를 활용하여 음식의 온도를 유지하세요.

- 특히 여름철에는 야외 온도가 높아 음식이 빠르게 식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③ 2시간 규칙:

 

-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거나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 2시간 이상 실온에 방치된 음식은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손 씻기

 

- 핵심: 손 씻기는 식중독 예방의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비누와 흐르는 물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 상세 설명:

 

① 손 씻기 5단계:

 

- 손바닥과 손등을 비누로 문지릅니다.

- 손가락 사이를 꼼꼼히 문지릅니다.

- 손톱 끝까지 깨끗이 씻습니다.

-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gup니다.

- 깨끗한 수건이나 종이 타월로 손을 말립니다.

 

② 주의 사항:

 

- 화장실을 사용한 후,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손수건이나 종이 타월을 사용할 때는 손가락 끝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 손톱이 길거나 거친 경우, 세균이 숨을 공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조리용 온도계 사용

 

- 핵심: 음식의 색이나 질감보다는 온도계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조리해야 합니다.

 

- 상세 설명:

 

① 안전 조리 온도:

 

- 육류: 71°C 이상

- 가금류: 74°C 이상

- 계란: 71°C 이상

- 생선 및 해산물: 74°C 이상

 

② 온도계 사용 방법:

 

- 음식의 가장 두꺼운 부분에 온도계를 삽입합니다.

- 온도계가 음식의 중심까지 도달하도록 합니다.

- 온도계가 안전 조리 온도를 보여주는지 확인합니다.

 

③ 주의 사항:

 

- 동일한 온도계를 여러 종류의 음식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조리 후에는 온도계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4. 상하기 쉬운 음식 올바르게 포장

 

- 핵심: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상하기 쉬운 음식은 아이스박스나 보냉 가방에 얼음과 함께 꼼꼼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 상세 설명:

 

① 포장 방법:

 

- 상하기 쉬운 음식은 아이스박스나 보냉 가방에 넣습니다.

- 충분한 양의 얼음, 아이스팩, 얼린 음료를 함께 넣어 음식의 온도를 낮게 유지합니다.

- 아이스박스나 보냉 가방을 직사광선에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② 포장해야 할 음식:

 

- 육류, 가금류, 해산물

- 달걀, 유제품

- 조리된 음식

- 샐러드, 과일, 채소

 

 

5. 음식 덮어두기

 

- 핵심: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은 덮어두어야 합니다.

 

- 상세 설명:

 

① 덮개 사용:

 

- 음식을 보관할 때는 뚜껑이 있는 용기를 사용하거나 식용 포장지를 사용하여 덮어줍니다.

- 특히 야외에서는 해충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주의 사항:

 

- 음식을 덮을 때는 밀폐 용기를 사용하거나 포장지를 단단하게 묶어주세요.

- 해충이 침투할 수 있는 작은 구멍이나 틈새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6. 날 음식 닿았다면 바로 세척

 

- 핵심: 육류, 가금류, 해산물 등 날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조리 공간과 용기를 즉시 깨끗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 상세 설명:

 

① 세척 방법:

 

- 조리 공간과 용기를 뜨거운 물과 세제로 깨끗이 씻습니다.

- 특히 날 음식을 다룬 도마, 칼, 손砧 등은 더욱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 세척 후에는 깨끗한 물로 헹궈주세요.

 

② 주의 사항:

 

- 날 음식을 다룬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조리 공간과 용기를 세척할 때는 스폰지나 수건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척 후에는 충분히 건조시켜주세요.

 

 

7. 그늘에서도 '2시간 규칙'

 

- 핵심: 음식을 그늘 아래에 보관한다고 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늘에서도 2시간 규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 상세 설명:

 

① 2시간 규칙 재확인:

 

-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거나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신속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 음식의 온도가 4°C 이하 또는 60°C 이상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보온 가방 활용:

 

- 그늘 아래에서도 음식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온 가방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보온 가방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8. 잘 상하지 않는 음식 준비

 

- 핵심: 상온 보관 가능한 건강 간식이나 과일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상세 설명:

 

① 준비 아이디어:

 

- 건강 간식: 견과류, 씨앗류, 건조 과일, 팝콘, 에너지 바 등

- 과일: 사과, 바나나, 오렌지, 포도, 귤 등

- 채소: 당근, 셀러리, 오이, 피망, 토마토 등

- 기타: 크래커, 칩, 쿠키 등 (주의: 가공식품은 과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② 주의 사항:

 

- 상온 보관 가능한 음식이라고 해서 영원히 상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가능한 한 신선한 음식을 선택하고,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식중독 예방 위한 추가 팁

 

- 식품 구매 시: 신선하고 손상되지 않은 식품을 선택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하세요.

- 음식 조리 전: 조리 공간과 손을 깨끗하게 씻으세요.

- 식사 후: 설거지와 쓰레기 처리를 꼼꼼하게 하여 해충 유입을 방지하세요.

- 여행 중: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보온 가방이나 아이스박스를 활용하세요.

- 어린아이: 어린아이에게도 올바른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세요.

 

 

10. 식중독 증상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 일반적인 증상: 설사, 구토, 메스꺼움, 복통, 발열, 피로감 등

- 심각한 경우: 탈수, 전해질 불균형, 패혈증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 활동을 위해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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