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탄산음료' 즐겨 마신다면?
소화를 돕기 위해 물이나 탄산음료 대신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는 소화를 악화시킬 수 있는 이산화탄소 가스와 고당도 설탕, 인공 감미료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화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당 함량 높아 당뇨병 위험 증가 탄산음료에는 설탕·액상과당·과당·포도당 등이 첨가되어 있어 규칙적인 소비는 과도한 설탕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설탕 섭취 권장량을 25g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250ml의 콜라 한 캔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인 27g의 설탕이 들어있다. 과다한 설탕 섭취는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췌장을 손상시키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설탕이 축적되어 비..
건강
2023. 5. 11.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