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 느끼면 노화 늦추는 효과 있어
노화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많은 사람이 노화의 속도를 늦추거나 노화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배고픔을 느끼는 단식이나 절식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의과대학의 스콧 플레처 박사 연구팀은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배고픔 자체가 노화를 늦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초파리(Drosophila)를 사용했다. 초파리가 배고파서 섭취량을 줄였을 때 수명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초파리는 먹이를 더 적게 먹으며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초파리의 먹이를 제어하거나, 뇌 신경을 활성화하여 초파리가 배고픔을 느끼게 했다. 20시간의 금식 후, 초파리에게 3시간 동안 BCAA(필..
건강
2023. 5. 13.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