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장애로 인한 '묻지마 칼부림' 더 잠재한다?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번화가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수인분당선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한 남성이 인도를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시민들에게 칼부림을 일으켰고, 이 사건으로 14명이 다쳤으며 두 명은 뇌사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이후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흉기난동의 주범인 최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1학년 때 자퇴하였고, 2015년부터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아왔으며, 2020년에는 분열성 성격장애로 진단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간은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사건을 막기 위해 '..
건강
2023. 8. 4.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