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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칼에 찔렸다면' 응급처치는 이렇게!

건강

by 헬스다이어리 2023. 8. 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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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2명의 고등학생이 피해자들을 지혈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도움을 주었습니다. 두 학생은 평소 응급처치 동영상을 많이 보아온 덕분에 흉부에 자상을 입은 여성의 상처 부위를 강하게 누르는 방식으로 20분간 지혈을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두 학생들의 용기와 응급처치 능력으로 인해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빠르게 도움이 전달되고 상황이 안정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누군가가 흉기로 인한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한 대처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혈과 지압점 압박 등의 기초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실제 사태에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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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칼에 찔렸다면?

 

1. 누군가 칼에 찔린 경우, 가장 먼저 구급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 칼에 찔린 사람은 통증으로 인해 패닉 상태에 있을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먼저 칼에 찔린 부위를 확인해야 하며, 흉기로 인한 자상은 보이는 것보다 더 심한 내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출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압박이 중요합니다. 깊게 찔리지 않았다면 깨끗한 헝겊을 두껍게 접어 상처에 직접 눌러주고, 붕대로 단단히 감싸야 합니다. 또는 깨끗한 옷가지나 헝겊을 접어서 상처 부위를 간이 소독한 후 압박할 수도 있습니다.

3. 만약 지혈이 되지 않으면 지압점 압박을 병행해야 합니다. 지압점 압박은 손상된 곳과 심장 사이에서 동맥이 뼈 가까이 지나는 곳을 뼈에 압박하여 혈류를 늦추어 출혈을 막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흉부나 복부를 찔렸다면 압박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흉부 자상은 호흡기능 저하로 인한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구급 인력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4. 복잡한 상황에서는 자상이 깊거나 크다면 상처 부위에서 심장을 향하는 곳으로 5~10cm 떨어진 곳을 압박해야 합니다. 하지만 심장 근처의 혈관 및 대동맥이 파열되었다면 즉사하거나 과다 출혈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구급차를 요청하여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5. 복부가 심하게 상처를 입은 경우에는 장기가 노출되거나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절대로 장기를 다시 집어넣으려고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복부는 의외로 장기가 있어서 과다출혈이 발생하는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장기가 더 나오지 않도록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영화에서 보듯이 칼이 복부에 박혀있다면, 칼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칼을 억지로 제거하거나 압박하게 되면 압력의 변화로 인해 2차 출혈이 발생하여 출혈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을 무리하게 조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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