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주의! 상하기 쉬운 음식 7가지

 

뜨거운 여름, 식욕은 늘어나지만 식중독 위험도 높아집니다. 따뜻한 날씨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여름철에 빨리 상하기 쉬운 음식 7가지와 안전한 보관 방법을 국내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팁도 함께 제공하여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 식사를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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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선과 해산물

 

- 문제점: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움

 

- 안전한 보관 방법:

 

· 구매 후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

· 2시간 이내에 조리하여 섭취

· 서울대학교 연구: 해산물은 상온에서 2시간 만에 부패가 시작됨

· 주의: 신선하지 않거나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되지 않은 생선과 해산물은 특히 빠르게 변질될 수 있음

 

 

2. 유제품

 

- 문제점: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여 변질 가능성이 높음

 

- 안전한 보관 방법:

 

· 구매 후 즉시 냉장 보관

· 유통기한 확인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유제품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변질될 가능성이 높음

 

 

3. 육류

 

- 문제점: 특히 생고기와 가공육은 온도가 조금만 높아도 빠르게 상함

 

- 안전한 보관 방법:

 

· 4℃ 이하에서 냉장 보관

·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연구: 육류는 4℃ 이하 냉장 보관,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권장

 

 

4. 계란

 

- 문제점: 살모넬라균 오염 위험이 있음

 

- 안전한 보관 방법:

 

· 냉장 보관

· 2시간 이상 실온에 방치하지 않음

· 미국식품의약국(FDA) 자료: 계란은 항상 냉장 보관, 실온 2시간 이상 방치 금지

 

 

5. 샐러드

 

- 문제점: 신선한 채소와 드레싱으로 인해 상하기 쉬움, 특히 드레싱이 들어간 샐러드는 더욱 취약

 

- 안전한 보관 방법:

 

· 만들자마자 섭취

· 남은 샐러드는 냉장 보관 후 가능한 빨리 섭취

· 서울아산병원 자료: 샐러드는 만들자마자 섭취, 남은 샐러드는 냉장 보관 후 빨리 섭취 권장

 

 

6. 조리된 음식

 

- 문제점: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하여 상하기 쉬움, 특히 밥, 국, 스튜 등

 

- 안전한 보관 방법:

 

·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

· 재가열 시 충분히 가열

· 존스홉킨스 대학연구: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냉장 보관, 재가열 시 충분히 가열 권장

 

 

7. 과일

 

- 문제점: 높은 수분 함량으로 인해 빠르게 상할 수 있음, 특히 딸기, 체리, 복숭아 등

 

- 안전한 보관 방법:

 

· 신선하게 냉장 보관

· 빨리 섭취

·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 과일은 신선하게 냉장 보관, 빨리 섭취 권장

 

 

8.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줄이기 위한 팁

 

- 손을 자주 씻으세요: 특히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하기 전,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 식재료를 깨끗하게 씻으세요: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육류와 해산물은 조리 전에 깨끗이 헹궈주세요.

- 조리 도구를 살균하세요: 사용한 조리 도구는 뜨거운 물과 세제로 깨끗이 씻고, 도마와 칼은 매번 사용 후 살균하세요.

- 음식을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세요: 위에서 언급한 안전 보관 온도를 준수하고,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마세요.

- 조리된 음식은 빨리 섭취하세요: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세요.

-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세요.

 

더운 여름, 식중독에 유의하여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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