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스 디지털 헬스(PLOS Digital Health)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챗GPT(ChatGPT)가 인간의 언어 패턴에 근거하여 89%의 정확도로 치매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저자들에 의하면 챗GPT가 치매의 선별 도구로 사용될 수 있고, 치매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모델은 포괄적으로 훈련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다양한 프롬프트나 질문에 대해 사람과 유사한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챗GPT는 사실적인 주제에 대한 요약을 제공하거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치매에 걸린 사람들과 걸리지 않은 사람들의 언어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챗GPT가 사용됐다.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말을 할 때 더 많이 더듬고, 더 간단한 언어를 사용했다. 챗GPT는 이러한 패턴들을 학습했고, 사람이 치매에 걸렸는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연구 저자들은 챗GPT가 치매 조기 증상을 발견하는 데 사용될 수 있고, 그러면 사람들이 더 빨리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질병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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