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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위험 주의! 골퍼들 위한 경고

건강

by 헬스다이어리 2023. 8.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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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은 우리 건강에 큰 위협을 주는 질병의 하나입니다. 최근 연구들은 특히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골프는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로 인정받지만, 자외선 노출과 관련하여 이러한 즐거움과 건강상의 이점 사이에 접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서론에서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피부암 증가에 대한 중요성과 해당 연구 결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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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즉 골퍼들이 일반인보다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호주대 연구팀은 골퍼 336명의 건강 정보를 조사했으며, 대상자들은 골프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즐기는 사람들로 한정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일반 호주인 1만 6000여명의 건강 정보와 비교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일반인의 7%만이 피부암 진단을 받았지만, 골퍼들은 27%에 해당하는 비율로 피부암이 발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골퍼들이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피부암 발병 위험이 거의 250% 더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또한 "골프는 온종일 햇볕을 쬐며 하는 운동으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남호주대 연구팀의 강사인 브래드 스테너 박사(인간 해부학 및 작업 치료 전문가)는 "골프는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웰빙을 포함해 사람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라며 "하지만 자외선 노출이 누적되면 피부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테너 박사는 "호주는 높은 피부암 발병률과 햇볕 노출의 빈도와 강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햇볕 노출이 누적되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피부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피부암 증가는 호주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200만에서 300만 건의 비 흑색종 피부암 사례와 13만 2000여 건의 흑색종 피부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너 박사는 "골퍼들은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을 사용하고, 긴팔 또는 바지를 입어 햇볕 속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암협회의 최고 환자 책임자인 아리프 카말 박사는 "햇볕 노출이 피부암의 유일한 위험 요소는 아니며, 밝은 피부색, 눈과 머리 색깔 외에도 음주, 설탕이 첨가된 음료 섭취, 과체중 등이 피부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카말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인 만큼, 햇볕 속에서 오래 활동할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사협회지 오픈 스포츠 & 운동 의학(BMJ Open Sport & Exercise Medicine)에 발행되었습니다. (Golf participants in Australia have a higher lifetime prevalence of skin cancer compared with the general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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